토다이지(東大寺) - 남대문

東大寺 南大門-240328.jpg

창건 당시(8세기)의 문은 10세기에 큰 바람으로 무너졌습니다. 현재의 문은 13세기에 도다이지(東大寺)를 부흥한 쵸겐쇼닝(重源上人)이 재건한 것으로, 지금은 없는 13세기 재건의 대불전의 위용을 회상하게 하는 귀중한 유적입니다. 지붕 뒤까지 닿는 대기둥 18대는 21m에 이르고, 문의 높이는 기단상(基壇上 )25.46m나 되며, 대불전에 어울리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문(山門. 절의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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